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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치상 처벌 수위 낮추는 3가지 방법
강제추행치상, 처음부터 가볍게 보면 위험합니다
강제추행치상은 일반 강제추행보다 훨씬 무겁게 평가됩니다.
형법 제301조는 강제추행 등 범행으로 사람을 상해하거나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두고 있어, 벌금형 선택이 없는 매우 무거운 구조입니다.
그래서 강제추행치상 사건에서 “순간적인 접촉이었다”거나 “상대방이 크게 다친 것은 아니다”라는 식으로만 접근하면 대응의 출발점부터 흔들릴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조건 부인하거나 감정적으로 해명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부분이 성립 쟁점인지, 어떤 자료가 형을 낮추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를 빠르게 정리하는 것입니다.
1. 상해의 발생 경위와 인과관계를 먼저 정확히 따져야 합니다
강제추행치상 처벌은 추행만 인정되면 자동으로 끝나는 범죄가 아닙니다.
핵심은 추행 행위와 피해자의 상해 사이에 어떤 연결이 있는지, 그 상해가 실제로 어느 정도인지, 사건 직후의 상황과 의료자료가 어떻게 이어지는지입니다.
실무에서는 접촉 자체보다도, 그 이후 발생한 상해의 원인과 범위를 어떻게 보느냐가 죄명과 처벌 수위를 크게 바꾸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CCTV, 현장 동선, 직후 대화, 신고 시점, 진단서 작성 경위, 기존 병력 여부까지 차분히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상해 부분이 과장되었거나 인과관계가 불분명한데도 이를 정리하지 못하면, 더 무거운 프레임이 그대로 굳어질 수 있습니다.
즉 첫 번째 방법은, 막연히 선처를 구하기 전에 상해 부분이 정말 강제추행치상 수준으로 연결되는지부터 구조적으로 점검하는 것입니다.

2. 피해 회복 노력은 빠를수록 좋고, 말보다 흔적이 중요합니다
강제추행치상 사건에서 처벌 수위를 낮추는 두 번째 방법은 피해 회복 노력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형식적인 사과 한마디가 아니라, 피해자와의 접촉 방식이 적절했는지, 실제로 회복을 위해 어떤 행동을 했는지가 자료로 남아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공탁이나 합의 시도, 손해 회복 노력은 법원이 양형에서 살펴보는 대표적인 요소입니다.
실제로 법원 판결례에서도 초범 여부, 건강 상태, 범행 일부 인정 여부와 함께 공탁 등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이 유리한 정상으로 언급되었습니다.
다만 이 단계에서 조심할 점도 있습니다.
피해자에게 무리하게 연락하거나, 용서를 강요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오히려 더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해 회복은 감정적으로 밀어붙이는 방식이 아니라, 절차에 맞게, 기록이 남는 방식으로, 진정성 있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두 번째 방법은, 말로 “반성한다”고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피해 회복을 위한 객관적 행동을 남기는 것입니다.

3. 재범 방지 자료와 양형 자료를 초기에 묶어 내야 합니다
강제추행치상은 법정형 자체가 높기 때문에, 유죄 판단 이후에는 양형 자료의 밀도가 결과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법원은 성폭력범죄에 대해 유죄판결이나 약식명령을 고지할 때 원칙적으로 수강명령 또는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명령을 병과하도록 하고 있고, 성범죄 사건에서는 취업제한 명령도 함께 문제 될 수 있습니다.
즉 단순히 “형만 조금 줄이면 된다”가 아니라, 재범 위험성을 어떻게 낮게 보이게 할 것인지까지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초범인지, 동종 전력이 없는지, 생활환경이 안정적인지, 가족이나 직장과의 연결이 유지되고 있는지, 상담·치료·교육 이수 계획이 있는지 같은 요소들이 실제 재판에서는 꽤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물론 모든 사건이 그렇게 정리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만큼 초기부터 양형 자료를 얼마나 촘촘하게 준비하느냐가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결국 세 번째 방법은, 반성문 몇 장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재범 방지 자료와 사회적 지지 자료를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해 제출하는 것입니다.

한눈에 정리하면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 방법 | 핵심 내용 | 실무상 의미 |
|---|---|---|
| 1. 상해 부분 점검 | 상해 발생 경위, 인과관계, 진단 경위 확인 | 사건의 무게를 좌우하는 출발점 |
| 2. 피해 회복 노력 | 합의 시도, 공탁, 적절한 사과 방식 | 처벌 수위 완화에 중요한 요소 |
| 3. 양형자료 선제 준비 | 초범 여부, 생활기반, 상담·치료 계획 정리 | 선처 가능성을 높이는 자료 |
위 세 가지는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맞물립니다.
상해 부분 정리가 부족하면 사건의 프레임이 무거워지고, 피해 회복 노력이 없으면 유리한 정상 확보가 어려워지며, 양형 자료가 빈약하면 마지막 단계에서 설득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강제추행치상은 초기 대응의 완성도가 특히 중요합니다
강제추행치상은 법정형만 봐도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사건이 아닙니다.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 구조라는 점에서, 일반 성범죄 사건과 같은 감각으로 대응하면 위험합니다.
그래서 처벌 수위를 낮추려면 무작정 선처만 호소할 것이 아니라, 상해 부분의 구조를 먼저 점검하고, 피해 회복 노력을 남기고, 재범 방지와 양형 자료를 초기에 묶어 내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강제추행치상 사건은 초반 정리의 차이가 결과의 차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조사 단계부터 자료와 진술의 방향을 정교하게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홍림 대표 변호사 임효승입니다. 저는 2017년 로스쿨을 졸업하고 공익 법무관을 거쳐 2021년 법률사무소 홍림을 개업하였습니다. 의뢰인이 가진 문제를 최선의 결과로 풀어내자는 이념 아래 일을 해왔고, 현재 수천 건이 넘는 승소 사례로 의뢰인들께 보답하였습니다.
2021년 초 개업 당시만 해도 3명에 불과하던 사무소는 현재 수십 명에 달하는 임직원과 전국 5곳의 사무소를 보유한 중형 펌으로 성장했습니다. 또한, 2024년 5월 법률사무소 홍림에서 법무법인 홍림으로 전환해 더욱 더 성장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하여 의뢰인분들께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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