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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난리쳤다면 업무방해죄 적용되는 5가지 경우
술을 마신 뒤 음식점, 술집, 편의점 등에서 소란을 피웠다면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당사자는 “술김에 그런 것이다”, “장난이었다”, “크게 피해를 준 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행동으로 인해 직원이 정상적으로 일하지 못했거나, 손님 응대가 중단되었거나, 영업에 지장이 생겼다면 업무방해죄가 문제 될 수 있습니다.


업무방해죄, 술에 취해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업무방해죄는 반드시 폭행이나 협박이 있어야만 성립하는 범죄가 아닙니다.
고함을 지르거나, 계산대를 막거나, 물건을 던지거나, 다른 손님에게 시비를 거는 행위도 상황에 따라 업무방해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핵심은 이것입니다.
“그 행동 때문에 상대방의 정상적인 업무가 방해되었는가?”
술에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더라도 CCTV, 신고 기록, 목격자 진술이 있다면 이를 기준으로 판단됩니다.


업무방해죄 적용되는 5가지 경우
| 경우 | 문제 되는 이유 |
|---|---|
| 1. 고성·욕설 | 직원 응대와 손님 이용을 방해할 수 있음 |
| 2. 계산대 점거 | 정상적인 결제와 영업을 막을 수 있음 |
| 3. 물건 투척·파손 | 직원과 손님에게 위협을 줄 수 있음 |
| 4. 손님 시비 | 매장 분위기를 무너뜨리고 영업을 방해할 수 있음 |
| 5. 경찰 출동 후 계속 소란 | 반성 없는 태도로 불리하게 평가될 수 있음 |
이 5가지 상황은 술먹고 난리친 사건에서 자주 문제 됩니다.
특히 경찰이 출동했거나, 피해자가 강하게 처벌을 원하거나, CCTV가 명확하게 남아 있다면 가볍게 넘기기 어렵습니다.


“장난이었다”는 말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술먹고 난동을 부린 뒤 “장난이었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수사기관은 본인의 설명보다 당시 상황을 객관적으로 봅니다.
예를 들어 직원에게 욕설을 하고, 손님들이 나가고, 영업이 잠시 중단되었다면 장난이라는 주장은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소란 시간이 짧았고, 실제 업무 중단이 크지 않았으며, 피해자와 원만히 정리된 경우라면 처벌 수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혐의를 다툴지, 선처를 구할지 판단해야 합니다
업무방해죄 사건은 무조건 부인하는 것도 위험하고, 처음부터 전부 인정하는 것도 위험합니다.
| 대응 방향 | 필요한 경우 |
|---|---|
| 혐의를 다투는 경우 | 실제 업무방해가 없거나 피해가 과장된 경우 |
| 일부 인정하는 경우 | 소란은 있었지만 방해 정도가 크지 않은 경우 |
| 선처를 구하는 경우 | 난동 사실과 피해가 명확한 경우 |
중요한 것은 내가 한 행동과 하지 않은 행동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하지 않은 행동까지 인정할 필요는 없지만, CCTV에 명확히 남은 부분을 무리하게 부인하면 더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경찰조사 전 준비할 자료
경찰조사를 앞두고 있다면 다음 자료를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사건 발생 장소와 시간
- 술을 마신 양과 동석자
- 다툼이 시작된 이유
- CCTV 존재 여부
- 경찰 출동 당시 상황
- 피해자 또는 직원의 주장 내용
- 파손 물건이 있는지 여부
- 사과 문자나 합의 시도 자료
- 반성문, 재발 방지 계획
특히 술에 취해 기억이 흐릿하다면 본인의 기억만으로 진술해서는 안 됩니다.
CCTV와 목격자 진술을 기준으로 사실관계를 정리해야 합니다.

경찰조사에서 조심해야 할 말
조사에서 다음 표현은 주의해야 합니다.
“술 먹어서 기억이 안 납니다.”
“그냥 장난이었습니다.”
“그 정도로 처벌받을 일은 아니잖아요.”
이런 말은 책임을 피하려는 태도로 보일 수 있습니다.
차라리 인정할 부분과 다툴 부분을 나누어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큰소리를 낸 부분은 인정합니다.”
“다만 물건을 던졌다는 부분은 사실과 다릅니다.”
“영업이 전부 중단되었다는 주장에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핵심 대응 3가지
1. 실제 업무방해가 있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히 시끄러웠다는 이유만으로 모두 업무방해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직원이 일을 못 했는지, 손님이 나갔는지, 영업이 중단되었는지를 봐야 합니다.
2. 객관자료를 기준으로 진술해야 합니다
술에 취해 기억이 불명확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CCTV, 신고 기록, 목격자 진술을 기준으로 사건을 정리해야 합니다.
3. 합의와 선처 자료를 준비해야 합니다
업무방해 정황이 명확하다면 피해자와의 합의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반성문, 재발 방지 계획, 피해 회복 자료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김에 한 행동도 형사사건이 될 수 있습니다
술먹고 난리쳤다면 업무방해죄가 적용되는지 여부는 당시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지만 고성, 욕설, 물건 파손, 계산대 점거, 손님 시비 등으로 영업에 지장을 주었다면 경찰조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당시 행동, 피해 정도, CCTV, 합의 가능성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경찰조사를 앞두고 있다면 첫 진술부터 신중하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홍림 대표 변호사 임효승입니다. 저는 2017년 로스쿨을 졸업하고 공익 법무관을 거쳐 2021년 법률사무소 홍림을 개업하였습니다. 의뢰인이 가진 문제를 최선의 결과로 풀어내자는 이념 아래 일을 해왔고, 현재 수천 건이 넘는 승소 사례로 의뢰인들께 보답하였습니다.
2021년 초 개업 당시만 해도 3명에 불과하던 사무소는 현재 수십 명에 달하는 임직원과 전국 5곳의 사무소를 보유한 중형 펌으로 성장했습니다. 또한, 2024년 5월 법률사무소 홍림에서 법무법인 홍림으로 전환해 더욱 더 성장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하여 의뢰인분들께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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